▲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윤아란 회장(왼쪽)과 최호열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성공개최와 체육문화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윤아란 회장(왼쪽)과 최호열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성공개최와 체육문화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과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는 최근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체육 문화 활성화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달 제천에서 펼쳐지는 아시아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선진적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성공개최와 지역체육 진흥 등 공동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홍보 지원과 체육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각종 교육·행사·캠페인 등 공동 개최·참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최호열 시 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학부모연합회와의 협력은 큰 의미가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학교학부모연합회 윤아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지역 스포츠 문화에 더 가깝게 참여하고 국제대회를 계기로 제천의 도시 브랜드가 한층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 20∼30일까지 열흘간 제천체육관 등 6개소에서 개최된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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