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유형·면적에 따라 최대 80만원까지 보조
충북 단양군이 노후화된 급수관의 수질개선과 신뢰받는 깨끗한 수돗물 환경 제공을 위해 ‘2025년 옥내 급수설비 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연면적 165㎡ 이하의 주거용 건물(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로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로 인해 녹물이 발생하거나 수질검사 결과 배관 부식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다.
주택의 유형과 면적에 따라 최대 80만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공사비 견적서, 노후 급수시설 증빙자료 등을 갖춰 군 상하수도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상하수도과 사업경영팀(☏043-420-3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sobak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