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레스토랑 영등포맛집 ‘유라시아’, 고깃집이 결합된 신개념 복합외식공간으로 각광

서울의 중심지 영등포. 복잡하고 각박한 도심의 상징인 이곳의 빽빽이 들어선 고층건물들 사이로 자연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곳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선유도공원과 아이들의 자연 공부터인 샛강생태공원, 그리고 한강유람선까지. 올 가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편하게 갈수 있는 곳이 바로 영등포이다.

영등포의 자연을 맛봤다면 진짜 우리의 입맛을 챙겨줄 맛집을 가보자. 영등포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유라시아'는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뷔페레스토랑의 모습을 지녔다. 하지만 조금 특별한 것이 있다. 뷔페를 즐기면서 고객들이 직접 고기를 골라 테이블에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같은 뷔페레스토랑과 고깃집의 절묘한 조합을 선보이며 기존의 레스토랑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는‘유라시아’는 유명 맛집 블로거들과 식도락들 사이에서 단골 음식점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유라시아’에서는 신선한 샐러드바를 기본으로 파스타, 그라탕, 탕수육, 스시, 롤, 튀김류, 피자, 한식, 등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샐러드바의 평일 런치 가격은 9900원, 평일 디너는 12,900원, 주말에는 13,900원(성인기준)정도로 가격 부담이 적다.


여기에 고기를 원하는 고객이라면 직접 부위를 골라 테이블에 준비된 불판에 구워먹을 수 있다. 고기는 항정살, 녹차삼겹살, 제주오겹살, 살치살, 부채살, 갈비살, 육회, 1+등급 한우등심 등이 있다. 특히 일반 고깃집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실속을 챙기는 고객들에게 인기만점이다.

물론 고기를 주문하지 않고 뷔페만 이용할 수도 있다. 스시, 스테이크, 중화요리, 그릴요리, 국물요리는 물론이고 다양한 디저트와 계절과일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때문에 다양한 연령층 고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영등포맛집 ‘유라시아’(02-2631-5400 /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3가 55-3)는 300평의 넓은 매장과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돌잔치나 피로연, 생일파티, 칠순 잔치 등의 모임에도 적합한 곳이다. 특히 매장 안쪽에 놀이방이 위치하여 아이를 가진 부모들을 배려하고 있다.

신개념 복합외식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영등포맛집 ‘유라시아’. 가족들과의 오붓한 외식이나 단체모임을 생각하고 있다면 영등포맛집 ‘유라시아’를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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