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의제로 금산군에 고속도로를 신규 노선 개발 타진

충남 금산군이 6월 11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개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허창덕 금산부군수, 김형철 충남연구원 박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금산군의 지역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금산군 고속도로 신규 노선 반영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전략 논의와 고속도로 노선이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되기 위한 대응 방향과 협의 방안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대형 국책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정부 부처 협력 전략, 정책 제안서 작성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허창덕 부군수는 "정부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 전략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발판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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