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화 체험으로 웃음꽃 활짝
충남 태안군아이키움터는 지난 12일 지역의 영·유아기관들과 함께하는 '영·유아기관사업'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쓰담, 달리기 태안!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여기행복 문화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5월에 시작된'쓰담,달리기 태안!'은 해변 쓰레기를 주우며 탄소 중립 실천을 함께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인형'은'뚱이의 쓰레기 대소동'주제로 9일 새빛어린이집을 시작으로 6월 한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월 16일에는 '여기행복 문화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혜경 센터장은"이 번 사업은 영·유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으로 지역 내 영·유아들에게 문화 활동에 대한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 함께 키우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태안=송윤종기자
송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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