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 찬성방앗간 김영욱 대표(오른쪽)가 김문근 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단양 찬성방앗간 김영욱 대표(오른쪽)가 김문근 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구경시장에서 찬성방앗간을 운영하는 김영욱 대표가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6일 김 대표는 단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김문근 군수(단양장학회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10여 년 전 아들이 단양장학회에서 받은 50만원의 장학금을 마음에 간직하며 언젠가 꼭 보답해야겠다고 다짐해왔다”며 “이제야 10배의 금액으로 그 고마움을 돌려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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