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오미로타리클럽, 대동새마을금고 봉사단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소오미로타리클럽(회장 신운하)에서는 신임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과 성금을 대신해 받은 백미 530kg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소오미로타리클럽은 매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 대동새마을금고 봉사단(단장 고황민)에서도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노인에게 제공할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 회원 30여 명은 지역 노인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음식재료와 열무를 손질하고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갔다.
사랑의 열무김치는 대소면과 맹동면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계획이다.
지난 1985년 창립한 대동새마을금고는 1999년 대소·맹동새마을금고 합병 후 대소면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장학사업, 김치 나눔, 백미 기탁,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모범적인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음성=김록현기자
김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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