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장수정)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 3기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사전직무교육 과정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기업 또는 공공기관 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하고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진천상는 올해 1·2기 사업을 통해 115명의 청년을 기업 및 기관과 매칭했다.
이번 3기 참여자들은 8월 중순까지 현장 일경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에겐 최대 280만원의 수당이 지급되고, 참여기업과 전담멘토에게도 별도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장 회장은 “타 지역 청년들이 진천에서 일경험을 선택하는 이유는 이 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며 “청년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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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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