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분금 1000만원으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 금산군 제공
▲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이 6월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지자체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나눔실천 분야에서 금산소방서 남일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하문호)가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고, 배분사업 분야에서는 김영화 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각각 받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복지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우수시군 선정으로 배정받은 기획사업비 1000만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시군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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