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탈북주민들과 1박 2일 강릉으로 '안보견학'
충북 단양경찰서는 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유공으로 안보자문협의회 신상근 회장과 박종철 사무국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신상근 협의회장과 위원 9명은 지난달 11일 북한이탈주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탈북주민 5명과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 통일공원과 임해 자연휴양림,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등을 다녀오는 ‘안보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곽동주 서장은 “앞으로도 단양경찰서는 안보자문협의회와 협력해 단양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이고 빠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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