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4년차를 맞는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1일 지역 상인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민생현장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단양구경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전통시장 보행로 정비를 통한 통행 편의성 개선과 골목형상점가 접근성 강화를 위한 비가림막 설치를 건의했다.
이어 읍내 2개 상권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김문근 군수는 “지난 3년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안전 환경 개선, 디지털 전환 지원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해왔다”면서 “단양구경시장과 팔경골목형 상점가가 경쟁력 있는 쇼핑문화 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sobak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