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노인가정 등에 속옷 전달에 앞서 위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 제천시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노인가정 등에 속옷 전달에 앞서 위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 봉양읍주민자치위원회와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에 이불빨래 봉사와 속옷을 각각 지원했다.

봉양읍주민자치위는 지난 4, 5일 이틀간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4가구를 방문해 여름철 위생관리와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이불과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영서동 지역사보협(공공위원장 심지민, 민간위원장 김현진)은 저소득 독거노인 12세대에 런닝세트와 속옷 등을 전달하고 여름철 안부도 확인했다.

속옷 전달은 영서동 특화사업으로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김현진 영서동민간위원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속옷 전달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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