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읍 평동리에 80실, 직원복지·편의성 ‘강화’

▲ 지난 8일 준공된 성신양회 단양공장 직원 숙소 전경. 사진=성신양회제공
▲ 지난 8일 준공된 성신양회 단양공장 직원 숙소 전경. 사진=성신양회제공

성신양회(주) 단양공장 사원 숙소가 지난 8일 준공됐다.

충북 단양군 평동리에 들어선 ‘사원 숙소’는 모두 80실(A동 60실, B동 20실)로 조성됐다.

숙소는 각 실마다 침대, 드레스룸, 파우더룸, 전용욕실 등을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공동 이용 공간으로 피트니스 센터, 복합 공유라운지, 식당,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이 조성돼 입주자들의 편의성과 복지 수준을 한층 높였다.

그동안 공장 사원 숙소인 성우장과 성락장이 40년 이상 노후 되면서 숙소를 사용하는 직원들이 각종 불편을 겪어 왔다.

▲ 한인호 성신양회 대표와 임직원,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이 직원 숙소 준공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사진=성신양회제공
▲ 한인호 성신양회 대표와 임직원,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이 직원 숙소 준공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사진=성신양회제공

성신양회 한인호 대표는 “사람이 곧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는 철학 아래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축 사원 숙소를 마련했다”며 “숙소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조직문화와 복지철학이 깃든 소통과 재충전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성신양회 임직원과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장, 오영탁 도의원 등이 참석해 숙소 준공을 축하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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