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레일 충북본부 김종현 본부장(가운데)이 제천조차장 차량사업소를 찾아 ‘안전한 동행’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레일충북본부제공
▲9일 코레일 충북본부 김종현 본부장(가운데)이 제천조차장 차량사업소를 찾아 ‘안전한 동행’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레일충북본부제공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김종현)는 9일 제천조차장 차량사업소를 찾아 ‘안전한 동행’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동행’은 코레일 충북본부의 안전 프로그램으로 본부장이 작업 전 과정에 참여해 현장 근로자와 소통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활동이다.

이날 김종현 본부장은 현장 직원들과 함께 화물열차 정비 작업에서 작업계획서 작성, 안전교육, 중량물 취급 현황, 화학물질 사용 등 고위험 작업 안전조치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종현 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불안전 요인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개선해 산업재해 없는 작업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본부는 오는 11일 도담역 열차 연결 작업현장을 찾아 ‘안전한 동행’ 활동을 이어간다. /제천·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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