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투기·음주 소란·불법 광고물 등 위반행위 예방 홍보

▲ 손휘택 서장과 덕산지구대 직원, 자율방범엽합대원 등이 지난 11일 충북 진천군 덕산읍 혁신도시 일원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민·경 합동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손휘택 서장과 덕산지구대 직원, 자율방범엽합대원 등이 지난 11일 충북 진천군 덕산읍 혁신도시 일원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민·경 합동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지난 11일 덕산읍 혁신도시 일원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민·경 합동순찰 활동을 벌였다.

이날 손휘택 서장과 덕산지구대 직원, 자율방범엽합대원 등 40여 명은 상가 밀집 지역과 공원, 유흥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제거 △음주소란 행위 예방 △무단투기 쓰레기 점검 △기초질서 준수 홍보 전단 등을 나눠줬다.

손휘택 진천경찰서장은 “작은 무질서가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과 함께 기초질서를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관단체와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순찰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경찰서는 오는 12월까지 광고물 무단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무전 취식, 암표 매매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예방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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