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충북대 개신문화관…대학별 상담·컨설팅, 충북대입지원단 상담
충북도교육청은 14~15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전지다학(全地多學·모든 곳에서 다양한 배움이 이뤄진다) 충북교육 2026 대입 박람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6학년도 대입 대비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진학상담을 통한 맞춤형 대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하는 학생은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과 학생부 종합 전형 가이드 등 다양한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대학 입학사정관과 개별 상담도 할 수 있다.
지역 교사들로 구성한 충북대입지원단 1대1 맞춤형 대입상담도 진행한다.
진학상담교사 40명이 박람회 기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60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충북교육청은 버스 64대를 임차해 학생들 이동 편의를 돕고 박람회 기간 충북대학교의 협조를 받아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박람회를 통해 꼭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진학과 진로를 함께 설계해 가는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재석기자
배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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