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오는 8월 29일까지 ‘31회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추천 분야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 분야다.

일반부문은 △지역사회 발전 △사회봉사 △효행 △장한 어버이 △모범 청소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주민이다.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특별부문은 출향 인사 또는 진천군에 연고를 두고 있으며 지역발전, 사회봉사 활동에 크게 공헌한 주민이다.

후보는 읍·면장, 기관·단체장, 학교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시상은 오는 9월 26일 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군 행정지원과(☏043-539-3153)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군민대상은 지난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3명에게 수여됐다. /진천=김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