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주거기본권 확립 위한 문제 진단
충북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 등 군의원 4명은 지난 16일 입주 지연 사태로 입주예정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풍림아이원 트리니움(진천읍) 현장을 찾아 △지하 주차장 천장 곰팡이 △세대 도색 마감 불량 등 하자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다.
이 의장 등은 이 자리에서 시행사의 미흡한 조치를 지적하며, △입주 지연에 따른 실질적 보상 대책 마련 △지적된 하자에 대한 신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장은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과 고충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조속히 상황이 안정돼 2450세대 주민분이 하루빨리 새로운 터전에서 안심하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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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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