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사, 단양 학생들 엑스포 입장권 후원

대한불교천태종과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에 힘을 보탠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단양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대한불교천태종·단양교육지원청과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제천시와 대한불교천태종, 단양교육지원청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제천시와 대한불교천태종, 단양교육지원청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최승환 부시장과 나광일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나광수 단양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에서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구인사의 단양 지역 학생 엑스포 입장권 후원, 단양교육지원청의 학교 엑스포 홍보 및 관람 요청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대한불교천태종의 엑스포 입장권 지원으로 많은 학생들이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 부시장은 "구인사에서 입장권을 후원해주시고,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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