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사, 단양 학생들 엑스포 입장권 후원
대한불교천태종과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에 힘을 보탠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단양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대한불교천태종·단양교육지원청과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승환 부시장과 나광일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나광수 단양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에서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구인사의 단양 지역 학생 엑스포 입장권 후원, 단양교육지원청의 학교 엑스포 홍보 및 관람 요청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대한불교천태종의 엑스포 입장권 지원으로 많은 학생들이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 부시장은 "구인사에서 입장권을 후원해주시고,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제천=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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