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사진)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전국 15개 지자체에 병입 수돗물 9만병을 긴급 공급하고, 경남 산청군에 비상급수차 4대, 세탁차 3대, 방역·의료버스를 투입했다. 충남 서산 음암면 농가에서는 토사 제거·농장 복구를, 경남 합천·산청·충남 당진에서는 의류 세탁과 의료·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1억3000만원 상당의 구호품 기탁과 특별재난지역 수도요금 감면으로 수해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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