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가 지난 24~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202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원대를 비롯한 전국 154개 대학이 참가하며 중원대는 입학 관계자와 학과 교수들이 학과별 특성 소개, 장학제도, 기숙사 입사정보 안내 등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입시전략을 통해 수험생 모집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2026학년도 입학전형에서의 변화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스마트농산림학과, 체육대학을 강화하기 위한 스포츠가라테학과를 신설했다.
또 일반전형2 전형은 간호학과는 교과 60% + 면접 40%, 간호학과를 제외한 학과는 교과 80% + 면접 20%로 변경하였고, 실기중심전형은 교과 10% + 실기 90%로 변경해 학생들이 실기 및 면접으로 합격할 수 있는 비중을 높였다.
문지선 입학학생처장은 "중원대는 학생이 먼저인 대학이라는 슬로건으로 학생 맞춤 취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학생들에게 원하는 맞춤형 입학상담을 진행해 중원대를 선택하는 신입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여건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다"고 홍보했다.
중원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22개 학과, 2개 학부 정원 내 808명, 정원 외 68명이며,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다.
기타 입시에 관련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나 중원대학교 입학홍보팀(☏043-830-8082~8088)으로 문의하면 된다./괴산=곽승영기자
곽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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