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가지요금, 하천 불법단속 행위, 식품위생 점검 -

충남 공주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8(2개월간) 피서지 바가지요금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경제과를 비롯해 안전총괄과, 건설과, 보건정책과 등 4개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 형태로 이루어지며, 대표적 여름 피서지로 꼽히는 동학사 계곡과 인근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내용은 피서지 바가지요금 징수행위, 가격표시제 미이행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비롯해 식품위생 상태 및 불량식품 판매, 원산지 표시 이미행, 무허가 영업 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이 지역 피서지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바가지요금이나 불법행위 등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공주=이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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