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소방서 직원들이 30일 지역의 한 셀프주유소에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충북 진천소방서 직원들이 30일 지역의 한 셀프주유소에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 진천소방서는 여름철 유증기 화재 예방을 위해 셀프주유소 25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주·야간 안전관리자 또는 대리자 상시 배치 여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기준 위반 여부 △주유소내 흡연금지 홍보물 부착 등을 점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셀프주유소는 운전자가 직접 인화성 물질을 다루는 만큼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그 위험이 더욱 증가하는 만큼 주유소 관계자와 이용객 모두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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