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 공주지사가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에 따른 보호조치 상태를 31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을 비롯한, 시설원예지능형임대온실조성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보호조치(△물 △그늘 △휴게시설 △보냉장구 △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박재근 지사장은 "폭염 속 현장 근로자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점검과 예방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이효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