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녹색어머니회와 레이크파크수상페스티벌 행사장서

▲ 31일 단양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가 단양 레이크파크수상페스티벌이 열리는 상진계류장 일원에서 ‘5대 반칙운전 근절 합동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단양경찰서제공
▲ 31일 단양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가 단양 레이크파크수상페스티벌이 열리는 상진계류장 일원에서 ‘5대 반칙운전 근절 합동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단양경찰서제공

충북 단양경찰서는 31일 단양 레이크파크수상페스티벌이 열리는 상진계류장 일원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운전 근절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국민이 근절을 바라는 5대 반칙운전 근절을 홍보했다.

‘5대 반칙 운전’이란 △새치기 유턴 △꼬리 물기 △끼어들기 △비 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이다.

특히 단양지역 도로 특성상 5대 반칙운전 중 교차로 내 정체 시에도 진입하는 꼬리 물기와 정차⸱서행구간 끼어들기를 주력 홍보했다.

또 여름 휴가철 관광객과 주민들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녹색어머니와 함께하는 ‘음주 고글체험 행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곽동주 서장은 “반칙운전과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한 행위”라며 “캠페인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함께 실천하고 공감하는 교통질서 확립으로 안전한 단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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