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테크가 충북 전문건설업체 중 시공능력평가액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31일 전문건설 2732개 업체에 대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액’을 공시했다.

전체 1위인 ㈜에스비테크는 철강구조물공사업(4140억원), 금속창호·지붕건축물조립공사업(2877억원) 실내건축공사업(1795억원) 3개 업종에서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케이이씨는 철근·콘크리트공사업(1766억원)에서 4위,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삭도공사업(1669억원) 5위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문건설 업종 중 주요 4대 업종별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를 살펴보면 지반조성·포장공사업에서는 1위 ㈜호반티비엠(1649억원), 2위 ㈜대흥토건(667억원), 3위 석진건설(주)(646억원), 4위 ㈜성풍건설(511억원), 5위인성개발(주)(384억원)이다.

철근·콘크리트공사업에서는 1위 ㈜케이이씨(1766억원), 2위 덕천개발(주) (803억원), 3위 (주)대흥토건(454억원), 4위 원탑건설(주)(363억원), 5위 아산이앤씨(주)(288억원)이다.

상·하수도설비공사업은 1위 토우산업(주)(154억원), 2위 ㈜대흥토건(152억원), 3위 ㈜삼우건설(151억원), 4위 (주)호반티비엠(111억원), 5위 ㈜강물(103억원)이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평가해 공시하는 것이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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