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롯데택배·서울장수·면사랑-농다리·로컬식당·특산품 체험
충북 진천군은 11월까지 지역 산업자원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팩투더(FACT TO THE) 진천’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총 10회 진행되는 ‘팩투더 진천’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의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몰입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여 주민은 CJ제일제당, 롯데택배, 서울장수, 삼양패키징, 비에이치앤바이오, 면사랑, 만나CEA 등 지역 기업을 견학하게 된다.
현장에선 전자, 식품, 물류, 포장, 전통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생산 공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기반과 기술력, 진천의 정체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농다리, 로컬 식당, 지역 특산품 체험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구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차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산업관광 전문가이드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043-539-362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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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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