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가 직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볼링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직지배전국볼링대회'가 오는 9일부터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충북 청주 오창반도프라임 볼링장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8~9일, 15~17일 나눠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 볼러들 496명(단체전 112팀·개인전 160명)이 모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클럽3인조(단체) 1위는 상장과 훈련지원금 360만원, 2위는 상장과 훈련지원금 240만원, 3위는 상장과 훈련지원금 120만원을 받게된다.
개인전 1위는 상장과 훈련지원금 130만원, 2위는 상장과 훈련지원금 80만원, 3위는 상장과 훈련지원금 60만원을 수상한다.
특별시상으로 퍼펙트(300점)와 3게임 합 800점 선수(개인)에게는 하이퍼포먼스볼이 시상된다.
포토존베스트포즈 2팀(단체)에게는 각각 15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18회 직지배전국볼링대회는 청주시체육회가 주최, 충청일보·청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한다. 또 청주시, LG엔솔, LS일렉트릭, LG생활건강에서 후원한다. /진재석기자
진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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