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 '지자체·공공 캐릭터 누리집' 온라인 투표

▲ 충북도교육청 홍보 캐릭터 별이(왼쪽)와 송이.
▲ 충북도교육청 홍보 캐릭터 별이(왼쪽)와 송이.

충북도교육청 홍보 캐릭터인 별이·송이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 본선에 오른 전국 20여 개 캐릭터를 대상으로 온라인 국민 투표가 진행 중이다.

별이와 송이는 충북 교육의 핵심 가치를 담은 캐릭터로 교육청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별이는 충북도의 '충(ㅊ)'을 별 모양으로 형상화했고 송이는 '북(ㅂ)'의 초성을 꽃봉오리로 표현해 제작했다.

두 캐릭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교육 행사 홍보, 교육청 홍보 영상에 등장하며 활동하고 있다.

본선 투표는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인 하루 최대 3개 부문에 각 2표를 행사할 수 있다. 

노재경 공보관은 "별이와 송이가 본선에 오른 것은 도민과 교육 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으로 많은 분이 투표에 참여해 입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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