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5일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수험생이 활용하기 좋은 학습법을 안내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국어영역은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한 문제 풀이로 감각을 유지하고 EBS 연계 작품과 기출문제를 정리하고 고난도 독서 지문을 시간 내에 정확하게 읽는 연습에 집중해야 한다.

수학영역은 기본적인 개념은 암기하고 자신이 잘 틀리는 유형을 기출문제와 같이 반복 학습하면서 계산 실수를 줄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영어영역은 빈칸추론 등 고난도 유형에 대비하기 위한 연습이 필요하고 EBS 지문을 완벽하게 분석해 변형 문제와 복잡한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게 대비해야 한다.

탐구영역은 기본개념이 모든 것의 시작이며 자료해석 연습이나 최신 출제 경향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면서 부족한 개념은 추가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밖에 △매일 학습 계획표를 작성하고 실천하기 △취약한 과목에 더 많은 시간 투자하기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하고 개선점 찾기 △암기할 내용을 매일 반복 학습하기 등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학습법을 찾는 것도 남은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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