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여고, 운호고 등 수능 대박 기원 이벤트
충북도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을 100일 앞두고 학생, 교직원을 격려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청주신흥고 3학년 교실을 찾아 "앞으로 남은 100일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골든타임이자 지금까지 놓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시기"라며 "수능 전까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남은 기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목표를 성취해 나가길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중앙여고는 이날 2학년 학급장이 3학년 학급장에게 수능 기원 메시지 상자를 전달하고 운호고는 신관에서 수능 대박 기원 행사를 열었다.
교원대부설고등학교는 수능 기원 '촛불 의식' 행사를 진행했다.
/진재석기자
진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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