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서 선봬
충북 진천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에서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를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학교’를 주제로 한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로 근대식 학교 교육이 도입되는 시기부터 일제강점기, 광복 직후까지의 자료를 선보인다.
식민지 교육정책이 전개되는 공간이자 한국인의 저항이 계속된 공간이었던 일제강점기 학교에 대해 보여주고 있으며 20개의 패널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복지과(☏043-539-3212)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학교와 학생이 일제강점기에 어떠한 항일활동을 펼쳤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선열들의 애국애족정신을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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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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