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수상 … 단체전 금·개인전 최우수 쾌거

▲ 충북 진천군 무궁화분화 거리 모습.
▲ 충북 진천군 무궁화분화 거리 모습.

충북 진천군 충북도가 주최한 ‘2025년 우리꽃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단체전 금상과 개인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7년 연속 수상 기록과 함께 2019년 이후 다섯 번째 금상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품평회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20점 이상의 무궁화 분화를 출품해 작품성·관리성·심미성·참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우수 분화 작품은 오는 13일부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에 충북도를 대표해 출품된다.

또 17일까지 미동산수목원(청주시 미원면)에 전시된다.

최두식 군 산림녹지과장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열정과 우수한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품격 높은 무궁화 육성을 통해 군민 모두가 감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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