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충북 충주지사가 단양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신복 충주지사장은 지난 8일 단양군을 방문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후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지사는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와 쌀 전달, 취약계층 지원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같은 날 제3105부대 단양대대 이인재 소령도 군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단양=목성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