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과 충북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풍물패 청음의 ‘Show me the 장구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신명나게 펼쳐진다.
60분간 공연되는 ‘Show me the 장구 프로젝트’는 전통 풍물악기인 장구와 첨단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화려한 LED 설장구 퍼포먼스와 실시간 미디어 영상이 어우러져 역동적인 장면을 선사하며 전통 장단의 흥겨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시청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 전체가 리듬과 빛, 영상으로 가득 차 관객은 국악의 진화를 한눈에 체감할 수 있다.
풍물패 청음은 2005년 창단된 전통 풍물 연희 단체로 정기공연과 지역 축제 등 전통문화 보존과 활성화에 힘써왔다.
2025 충북공연예술페스타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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