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오는 9월 23일까지 '42회 충북단재교육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도·학술·공로 부문으로 나눠 지역의 유·초·중등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을 1명씩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사도 부문은 학생 교육을 위해 공헌한 사람이나 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학술 부문은 교육에 관한 학문적 연구 또는 논문이 실제 교육 현장에 기여하거나 학술·예술·문화 활동과 저서를 간행해 교육·사회적으로 공헌한 사람이 대상이다.
공로 부문은 학교 교육 발전에 지원·공헌하거나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충북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 직원, 일반인,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수상자는 충북단재교육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진재석기자
진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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