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 제공.
▲ 충북대학교 제공.

 

충북대학교 개신캠퍼스에서 전국 수의 학도축전(전수축)이 13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충북대에 따르면 13~15일 열리는 전수축은 전국 수의대생들의 연대와 소통, 그리고 전문 직역의 정체성을 다지는 상징적인 행사다.

올해 행사는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 집행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북대학교 수의대 학생회가 주관하해 전국 10개 수의과대에서 450여 명 대학생이 참여한다.

축제 기간 로얄캐닌과 함께하는 퀴즈 대회, 충북대 캠퍼스 투어, 밴드부 공연 등이 운영된다.

이 기간 단체 체험과 조별 단합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학생들 간 화합을 도모한다.

이은찬 대한수의과대학 학생협회 회장은 "전수축은 명실상부 수의대생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라며 "올해 전수축이 각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대표적인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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