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다음 달 23일까지 제42회 단재교육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인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의 얼을 기리고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주는 충북교육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선정 부문은 사도·학술·공로 3개다.

도교육청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자를 결정한 뒤 오는 10월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043-290-2646)로 문의하거나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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