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이하 센터)는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6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2025 스포츠 IR 피칭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2025 스포츠사회적기업 창업보육팀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사의 혁신 기술과 시장 전략을 기반으로 12분간 IR 발표와 8분간의 심층 Q&A를 진행했다.
센터는 IR에서 도출된 피드백을 실제 투자 연계와 사업 전략 고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진 센터장은 "스포츠사회적기업은 이윤 창출과 함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기여 등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스포츠사회적 가치 확산과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 국내 1호 운영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센터는 기업당 평균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사회적기업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해 스포츠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고 있다.
/진재석기자
진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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