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대입을 준비하는 도내 고3 수험생을 위해 2026학년도 수시 모집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생 맞춤형 진학 지도를 위해 마련된 이번 상담 기간은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상담은 도내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외 시간 등을 활용해 학생 성적·적성·관심사 등을 고려해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를 안내하고 지원 원서를 점검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상담 기간 중 △ 접수 지원 컨설팅 △ 연수 집중 운영 △ 모의면접 등도 운영한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12년간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대입 진학 지원으로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진학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진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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