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단양라이온스클럽은 19일 자매부락인 단양읍 장현리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건강 악화로 고추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한 농가의 고추밭 900㎡(300평)에서 고추 따기로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방칠국 회장은 “이번 자매부락 일손 돕기 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쌀과 연탄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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