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생 600명 농촌체험 기회 제공
충북 진천군은 오는 10월까지 농촌체험 프로그램 ‘농촌교육농장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사업으로 육성한 농촌교육·체험농장 8곳의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 아이들의 농업·농촌 가치 인식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군은 이 기간 유아와 초등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장 특성에 맞춘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아이들은 다양한 농촌활동을 경험하며 농업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참여 농장의 안정적 운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과 다양한 가치를 몸소 느끼고, 지역 교육농장은 새로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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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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