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 개최
'평생교육사의 역할' 주제, 시민·전문가 함께 논의
인공지능 시대의 학습 방향과 과제 모색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을 바꿔놓는 지금, 평생교육은 어디로 나아가야 할까.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는 'AI 시대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정책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급변하는 AI 환경 속에서 평생교육이 지녀야 할 가치와 방향을 짚고, 그 과정에서 평생교육사의 역할을 다시 바라보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와 현장 전문가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 '미래 학습사회'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희 원장은 "AI가 불러온 변화 속에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미래 평생교육의 길을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는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dil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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