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1~12일,시민 응급대처 능력 강화
이수자에게 교육수료증 발급
충남 아산시보건소는 단국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오는 9월 11~12일 이틀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과 법정 의무대상자를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응급대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단국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강의와 응급구조사의 실습 지도로 진행되며,이수자에게는 교육수료증이 발급된다.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요령 △생활 속 사고 대응 및 응급처치 방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9월 11일 오전 10시 일반인 과정, 오후 1시 의무대상자 과정 △9월 12일 오후 1시 의무대상자 과정 등 총 3회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실옥로 46) 3층 대강당이며, 신청은 시청 및 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9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서 하면 된다.
최원경 소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 응급처치 기술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위급한 순간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정옥환기자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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