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단양포럼 참석자들이 포럼을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2025년 단양포럼 참석자들이 포럼을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의 혁신과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단양포럼(회장 이병삼) 심포지엄이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양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단양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열렸다.

박광영 단양포럼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단양포럼 회원 40여 명과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토론자들은 단양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병삼 단양포럼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단양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럼이 학계·행정·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향의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아주시는 단양포럼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의 자리가 단양의 농업의 미래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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