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장애인복지관 직원(왼쪽)이 장애인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단양장애인복지관제공
▲ 단양장애인복지관 직원(왼쪽)이 장애인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단양장애인복지관제공

충북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중증장애인가족 등 13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된 밑반찬은 최근 진행된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여름철 기력 보강을 위해 소불고기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반찬 만들기에는 발달장애인 3명과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했다.

복지관 김경섭 관장은 “이번 사업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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