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수필·영상·인스타툰 4개 부문 549편 접수…9월 4일 시상식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한 ‘2025년 직지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25일 세계직지문화협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총 549편이 접수된 가운데 시 부문 220편, 수필 부문 140편, 단편홍보영상 28편, 인스타툰 45편이 응모됐다.

대상은 시 부문 김영욱씨의 ‘직지라는 별’이, 수필 부문은 이유자씨의 ‘청주-한마음으로 꿀잼도시’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4일 ‘2025 직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금은 시·수필 부문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이며, 입선작에는 상장이 수여된다. 단편홍보영상·인스타툰 부문은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 주어진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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