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어드바이저·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운영

▲ 스타트업 어드바이저 김순곤 대표와 현대오일뱅크 신라주유소 전경선 대표가 26일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서강석 교육장(가운데)에게 ‘체육 영재 꿈나무 육성 기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스타트업 어드바이저 김순곤 대표와 현대오일뱅크 신라주유소 전경선 대표가 26일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서강석 교육장(가운데)에게 ‘체육 영재 꿈나무 육성 기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스타트업 어드바이저 김순곤 대표와 현대오일뱅크 신라주유소(진천군 덕산읍) 전경선 대표가 26일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서강석 교육장에게 ‘체육 영재 꿈나무 육성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업체 지원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

진천 IT스카우트 국외프로그램 학생들에게 구글 사옥과 실리콘밸리 방문을 도왔다.

전 대표는 ‘월급의 1%를 나누는 기업’이라는 철학을 실천하며 매년 지역사회와 학교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기금을 내놓고 있다.

이번 기탁식은 진천 IT스카우트 국외프로그램에 기업탐방 협조를 이들은 “체육 분야에 재능과 가능성을 지닌 학생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교육장은 “교육 발전을 위해 기업과 교육기관이 협력한 뜻깊은 자리”라며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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