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 유도 연맹전 현장서 ‘밥차 운영’ 큰 호응
충북농협과 충북유도회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충북농협은 27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 연맹전에 참가한 선수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김재선 농협 제천시지부장,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하재은 충청북도유도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캔쌀과 쌀과자, 밥버거 나눔 행사를 함께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밥버거를 제공한 ‘밥차’ 운영은 대회 참가 선수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선 본부장은 “전국에서 모인 유도 꿈나무들과 가족들에게 아침밥 먹기 운동을 알리고, 우리 쌀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옥기자
김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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