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제공.
▲ 충북교육청 제공.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7일 청주 서현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채움을 이용한 기초학력 진단검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서현초에서는 4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을 이용한 국어, 영어 과목 기초학력 진단검사가 이뤄졌다.

윤 교육감은 현장을 확인하며 문제점, 애로사항 등 여부를 점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고등학생 1학뇬을 대상으로 2~5개 교과(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기초학력을 검사하고 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다.

윤 교육감은 진단 검사를 마친 학생들과 만나 "이번 검사는 지난 학기 학습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기회"라며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 계획을 세워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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